금요일 퇴근후 오랜만에 무작정 떠난여행입니다.때로는 계획없이 목적지만 정해놓고 떠나보는것도 좋아요.이번에는 아내와 둘이서 인천에서 강원도 경포해수욕장에 도착해서 첫날은 차박을 목적으로하여 출발 하였습니다.3시간45분 걸려서 22시45분에 경포해수욕장에서 도착하여 우리만이 항상 차박을 즐기는 곳에 도착했습니다.우선 편의점에서 캔맥주 및 간식을 준비하여 해수욕장에 자리를 잡고 늦은 시간까지 이야기를 나누며 하루를 마무리하고...다음 날 주문진에 에어비앤비 숙소를 예약확정 후 주문진으로 이동하였습니다.이동과정에 도깨비시장에서 논꽃설빙도 먹어가며 쉬엄쉬엄 이동해 봅니다.주문진 소돌 아들바위공원을 들러보고, 수산시장에 가서 킹크랩도 먹어보고 이렇게 계획없이 바로바로 즐겨봐요.편의점에서 구매한 캔맥주 와 과자로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