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주 강천섬을 다녀왔습니다. 강천섬 주차장에 주차후 도보 800M 강천섬으로 이동 하였습니다. 오전 11시 강천섬에 도착하니 올해들어서 기온이 가장 낮은 날씨탓에 미리 준비해온 겨울 옷으로 갈아입고 산책에 나섰습니다. 섬에 들어서니 전날 가을비와 바람이 강하게 불어서 은행나무 잎이 싹 떨어져 아쉬움이 많았지만 확 터진 잔디광장과 강가의 차가운 공기, 청명한 가을하늘이 답답한 가슴을 뻥~~ 기분이 상쾌하였습니다. 내년에는 11월 초에 방문하여 은행나무 단풍을 꼭 보아야겠네요.강천섬 잔디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