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갱이 해수욕장 조개잡기
조개이름을 몰라서 주위사람들에게 물어보니 비단조개라고 합니다.
껍질이 너무 얇아서 조심 스럽게 채취해야 합니다.
조개잡이에 푹 빠진 주언 맘
석양이 참 아름답습니다.
아침, 점심, 저녁, 밤 모두 분위기가 달라지는 석갱이 해변입니다.
어두운 캠핑장의 재미 저녁시간이죠
이런 재미가 캠핑의 매력이죠
이런 맛을 모르는 분들은 왜 집나두고 고생하고 다니냐고 묻더군요....
밤시간이 늦여질수록 아직도 날씨가 쌀쌀 합니다.
어제 울 주언 맘이 채취한 조개로 조개어묵 해장국을 할까합니다.
맛은 정말 굿입니다.
바로 쇠주가 한잔생각나게하네요,
마눌님이랑 조개어묵탕에 한병따서 한잔씩 콰~~아. 좋습니다.
그런데 조개가 해감이 덜되어 건져내고 국물용으로 이용하여 조금 아쉬움이 있습니다.
조개에 모래주머니가 따로 있더군요,
조개 특징이 국물에는 모래를 배출안하고 모래주머니에 담고 있다는것 입니다.
조개에 보이는 작은 검은색의 점이 모래주머니입니다.
아름답고 조용한 힐링장소
서해안의 재미가 이런것 같습니다.
썰물에 수산 동식물을 채취하며 즐길수 있다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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