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해 항주 소주 여행

상해 영은사

짱구아범 2007. 3. 1. 14:00

 영은사  항주 서북쪽에 위치하고있는 불교 사원

 대웅전에 있는 불상입니다.

 아래의 수많은 불상중에 나와 닮은 불상이 있다고 한다. 그 불상 앞에서 소원을 빌면 소원이 성취된다고...

.

 


절강성의 성도로서.. 마르코폴로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라고 극찬했다던..
그 항주에 들어서니..


직진 9초 남았고.. 좌회전 하려면 14초 기다려라..가 한눈에 딱 보이는 신호등 등장.
호오.. 거 신기한 고로..
왜 우리나라는 이렇게 못 만드는 거냐 말이지.


항주 영은사 입구.
중국 선종10대 고찰의 하나인 영은사


들어서니 보이는.. 친숙한 배불뚝이 부처상..

옆에서 폼 잡아 주시는 근엄한 표정의 아저씨와 두상이 비슷하달까.. -_-;;


사람들로 바글대는.. 영은사 관광이.


벽보를 훑어 보시는 점잖은 스님과도 마주치고..


가이드의 설명을 들을 새도 없이 움직이기 시작한 경내..


위에 있는 부처님들이 가득 있었던..


방문객들은 그 앞마당에서 향공양을 올리기 바빴고..


"경내 절대 촬영금지" 라는 문구에 쫄아서..
바로 밖에서 한 컷 찍다.
절에 왔는데.. 금부처님 사진 한 장 없으면 이상하잖아.


향불을 붙이는 곳.. 그리고 화로..


지붕 위로 날아 내린 듯한 용도 보이고..


나오는 길.. 비로봉의 동굴로 들어서며 벽에 조각한 불상들을 보고..


아까도 본 사람좋은 웃음의 저 불상들 앞에서 사진 한 방 찍은 후..
영은사를 뒤로 하고 나오다.

영은사라는 절이.. 하루 죙일 봐도 못 본다는 크나큰 절이라던데..
하하.. 20분만에 봐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