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나들이
안면도 11월 겨울 여행
짱구아범
2014. 12. 2. 09:39
안면도 방포해수욕장에 해루질 체험하러 왔는대 오는길에 차가 정체되어 물때를 못맞추어 해수욕장에 물이
만조가 되어 버렸어요 너무 아쉽지만 다음기회에 다시 와야겠어요.
해가지는 늦은 오후에 안면암에 왔더니 하늘에 달이 보입니다.
방포해수욕장 해루질을 못해서 아쉽지만 해가지기 전에 안면암을 들러보기로....
사찰이 이국적인 분위기가 많이 늦껴지네요.
아침에 눈을 떠 펜션창문을 열어보니 겨울비가 내리어 꽃지해수욕장이나 둘러보고 돌아 가려고 왔습니다.
보슬비가 보슬보슬 내리고 나름대로 분위기는 있는듯 합니다.
꽃지해수욕장의 랜드마크 할아버지, 할머니 바위가 보입니다.
안면암에서 펜션으로 돌아오는 길에 안면수산시장이 있기에 그곳에서 자연산 홍합을 사가지고
홍합탕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우리가 흔히 홍합탕이라고 알고먹는 담체와 비교가 안되네요!
육질과 국물맛이 정말 끝내줍니다.